ⓒ 의성군민신문

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 3월 21~22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급 신혁(3학년) 1위, 소장급 김현수(2학년) 3위, 역사급 조영탁(3학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병철 감독은 “이번 대회 입상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체력 근력운동, 구봉산 등반, 실전 훈련 등 동 계강화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흘린 땀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 최재용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킨 계기가 되었다”며“이를 바탕으로 5월 30일부터 개 최되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중학교 씨름부는 이준희 천하 장사를 비롯한 수많은 장사를 배출한 씨름명문학교로서 이번에 또 한 번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