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10대에 나눠 탄 향우들은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출발하여 오전10시 30분경 신평면에 도착해 갓골봉 등산을 시작하여 2시간에 걸친 산행을 마치고 신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준비한 산나물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고향의 맛을 느꼈다.
김재원 의원은 “공기 좋은 고향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고, 고향을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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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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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산악회장은 “오늘 하루 고향에 대한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고 수고한 신평면민과 생활개선회 회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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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산행, 2부 개회식, 3부 경품권 추첨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서울.대구에 떨어져 살고 있지만 의성인이라는 공통분모로 하나되는 끈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한 향우회원들은 돌아갈 때 신평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안계 한우마을에서 의성한우를 구입하여 농.축산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고향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