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쌀쌀한 의성날씨에도 많은 군민들이 700석 특별무대객석에서 뮤지컬의 즐거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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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25일까지 펼쳐진 뮤지컬 박서생이 코로나와 생소한 문화리스크를 딛고 의성군민들에게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특히 공연 후 배우들과 군민들과 함께하는 파티(?)는 흥겨운 화합무대였다.
뮤지컬이란 문화는 농촌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도에서는 좋은 접목을 이뤘다. 전례없던 의성을 주제로 한 뮤지컬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군민들도 상당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무대와 객석의 크기가 맞지않아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었다. 객석에 비해 무대크기가 너무 커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점이 관객들 사이에 의견이 있었다. 또 수억에 달하는 제작비에 비해 응용이나 활용도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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