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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400개 마을을 가다 』-제1편 의성읍 상리1리
2014년 11월 21일 [의성군민신문]

↑↑ 아파트가 밀집한 상리1리 전경
ⓒ 의성군민신문
의성은 신라때 문소로 불려오다가 고려 태조12년 서기 929년 후백제 견훤이 군사 5천명을 거느리고 이곳 의성부(義城府)를 공격하여 왔을 때 이를 맞아 힘껏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김홍술(金洪術)장군의 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태조 왕건은‘의(義)로운 성(城)’곧 의성(義城)이라 명명(命名) 하고 의성부(義城府)로 승격시켰다. 의성읍 상리1리는 미지골이라는 옛 부락지명을 가지고 있다.
의성읍의 동쪽에 위치하며 북으로는 둔덕산과 남으로는 아사천을 경계로 하고 있다.
의성읍의 대표적인 아파트주거 밀집지역으로 전체주민은 2014년 10월말 기준
2785명이며 주거는 상리1리에서 하지만 사무직, 자영업, 농업 등 직장은 상리1리
를 벗어나 일하는 주민이 많다.
배차순 이장과 김정증 노인회장 등 여러분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문화재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홍술장군을 기리는 사당인 충렬사가 의성여중 뒤쪽의 사당골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일기인 보물 제880호 ‘정만록’을 기록한 이탁영선생을 기리는 충효사와 1868년에 건립한 유생 양성을 위한 교육장소인 충효당이 있다.
또 1923년 의성읍 최초 양조회사가 설립 1971년 의성탁주합동으로 통합하여 지금은‘의성 구봉산 생막걸리’라는 상표를 부착한 의성 탁주가 있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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