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성군민신문 | |
한농연, 한여농 의성군연합회는 14일 의성체육관에서 제24회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를 열고 다양한 체육행사와 한마음 화합행사를 펼쳤다
이날 대회는 김주수 의성군수, 신원호 군의회 의장, 김선홍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 이정남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회장, 각 지역 농협장 및 기관, 단체장 등 한농연, 한여농 의성군연합회 가족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에는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의미에서 우수회원 16명에게 의성군수, 국회의원, 의성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 시상이 있었다.
오후에는 고무신 멀리날리기,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읍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회원과 가족 등이 함께 즐기고 서로 노고를 위로하는 등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됐다.
황보 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의 제반여건이 어려운 이때 우리 농업경영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농업경영인 체육대회를 통해 농업경영인 위상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해 풍요롭고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서 농업이 잘 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농업경영인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오늘 하루 정말 한숨과 시름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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