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권오복 회장

ⓒ 의성군민신문

재구미의성향우회(회장 권오복)는 지난 12일 구미 센츄리호텔 연회장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 남유진 구미시장 등 향우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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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신임 회장으로 옥산면 출신인 권오복 (주)진오투어 대표이사가 회원들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향우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전상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새해인사,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왼쪽 네번째부터 김주수 의성군수, 오치현 회장, 권오복 신임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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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현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2년 7월 회장으로 취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지난 43개월 동안 고향행사참석, 고향방문하기, 문화탐방행사 등을 가졌고, 의향골프회와 의향산악회를 발족했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1300여명이 참여한‘한마음가족체육대회’는 잊을 수 없는 가슴벅찬 시간이었다”며 “향우회가 발전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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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권오복 회장은 “향우회를 반석위에 올려 놓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좋은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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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행사는 인기가수 김용임씨가 ‘부초같은 인생’등 히트곡을 부르며 회원들과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