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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의성향우회(회장 권오복)는 10월 30일(일) 제4회 고향(의성)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 금오공대를 출발해 9시 의성문화회관에 도착 의성군 홍보영상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향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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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향 문화탐방에는 538명의 향우회 회원들이 참여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마음껏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식 자리에는 구미에서 향우회원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온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주수 군수, 최유철 의장, 최태림 도의원, 권오복 향우회장, 오치현 전 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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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지금은 구미인으로 살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의성 출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마음껏 누리고 고향인 의성발전과 제2의 고향인 구미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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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복 향우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고향의 농.특산물이 무엇이 있는지 제대로 알고 많이 애용하기를 바라면서 이번 탐방을 기획하게 됐다”며“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번 탐방을 계기로 구미향우회가 화합하고 더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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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는“환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향우회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고향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영행사에 이어 변남석 문화해설사의 주요관광지 해설을 듣고 옥산에 있는 금봉자연휴양림을 산책한 후 점곡면 사촌 가로숲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한켠에 마련된 농산물 장터에는 마늘, 사과, 고추, 버섯 등 다양한 고향 농산물이 진열되어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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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회원들은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사로 이동, 사찰의 정취와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이번 탐방의 마지막 코스인 금성면에 위치한 조문국 박물관을 들려 옛 의성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고향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  | | ⓒ 의성군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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