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청년 창업농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딸기연구회 창립총회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연간활동 계획 수립과 연구회 발전방안 및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이어서 딸기 정식 전·후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딸기연구회는 2019년부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대상자이면서 교육 후 딸기농가로 창업한 청년농부 모임이다. 또한, 현재 45명의 교육생들이 창업을 위해 딸기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오동혁 초대회장은“딸기연구회는 회원 간 소통·협력을 통한 농산물 품질 및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의성청년딸기 브랜드 활성화와 의성군 딸기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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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는“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으로 의성에 전입하여 스마트팜을 창농한 청년농업인들이 연구회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리라 기대한다”며“안정적으로 의성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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