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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 최초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최종 등재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3일(목) 15:02

의성군은 103일부터 10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서 경상북도 최초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을 세계관개시설물유산(WHIS)으로 최종 등재했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이란 전 세계적으로 역사적, 사회적, 기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물을 지속 보전관리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제관개배수위원회에서 2014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서 현재까지 17개국 총 140개소가 등재되어 있으며 그중 우리나라는 올해 등재한 의성군을 포함하여 총 8개소를 보유하게 됐다.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화산인 금성산 일대에 고대부터 영농에 불리한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선조들이 만들어 온 1,000여 개의 못과 관련한 수리농업 시스템으로서 고도차에 따라 못과 못이 연결되고, 수통과 못종을 이용한 전통 관개배수의 형태를 계승하고 있으며,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수리계와 못도감 제도를 현재까지도 이어온다.

ⓒ 의성군민신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의 등재는 의성군의 자랑일 뿐 아니라 국위선양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의성군은 경북 최초로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을 등재한 데 이어 나아가 의성전통수리농업 지역주민협의체와 더불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에서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의성군민신문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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