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성군청 전경. | | ⓒ 의성군민신문 | |
의성군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으로 전력 및 에너지 요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 지역 긴장 등으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한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의성군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기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고효율 기기 구입 시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30%다.
항목별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와 냉장고의 경우 최대 280만 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최대 140만 원이다.
다만 지방비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지원과 별도로 사업자당 기기 1대에 한해 이뤄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먼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국비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의성군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 등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