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구천면민들이 직접 준비한 에어로폰 라인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 | ⓒ 의성군민신문 | |
의성군 서부에 위치한 구천면(인구 약 1,600여 명)은 지난 10월 2일 구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 인사,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6회 구천면 주민화합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천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면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폰, 라인댄스, 고고장구, 생활체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체육회 활성화에 힘써 온 장운수 직전 구천면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구천면체육회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실천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이어 대회사와 군수, 군의원 등 주요 내빈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을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본 행사에서는 마을별 체육 경기를 비롯해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승패를 떠나 마을 간 친목과 주민 간 소통을 최우선으로 기획돼,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성군 18개 읍면에서도 작은 면에 속하는 구천면의 이날 행사는 면민 상당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홍우 구천면체육회장은 “이번 주민화합대잔치가 면민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나래 구천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와 기관·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화합된 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구천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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