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중리3리 마을 전경 | ⓒ 의성군민신문 | |
읍 소재지에서 3km 정도 떨어진 마을로 북으로는 단촌면과 동으로 한티재를 끼고 점곡면과 경계를 이룬다.
중리 3리는 지금도 마을 어른들은 여시계 또는 성조마을로 부르고 있다.
여시계란 고려중엽 개철래란 밭골에 돌로 만들어진 시계(時計)가 있어 고려의 끝자에 시계를 붙여 여시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오며 그 후 조선시대에는 그 시계가 어떤 성인(聖人)이 만든 것이라 하여 성조마을로 불리어졌다고 전해온다. |  | | ↑↑ 중리3리 경로당과 마을회관 | ⓒ 의성군민신문 | | 현재 중리 3리에는 천제산 기슭에 공설 자연장지인 ‘의성천제공원’이 조성되어 의성주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 | ↑↑ 천제산 기슭에 자리한 의성천제공원 | ⓒ 의성군민신문 | | 또 아트체험센터인 제월도예가 세워져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중리 3리는 2015년 6월 22일 현재 163세대 23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영재 이장과 오만수 노인회장 등 여러사람이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영재 이장은 “읍에서는 작은 동네에 속하지만 주민들이 순박하고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며 화합하는 인심좋은 마을이다”라고 마을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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