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4-17 오후 01:45: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이슈
누구를 위한 부결인가? 몇몇 군의원
“예의없다”부결이유... 군의원 갑질 논란,
전례없는 군정 발목잡기...S의원의 계속된 부결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7일(일) 12:52
탑산 온천 관광지 개발 건, 상하수도 주차장 부지 조성 토지매입 건 등 연이은 의성군 의회의  전례없는 부결권 행사에 군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12월 1일 2016년도 군청 재무과의 관리 계획안 상정건 4 건 중 2 건이 의성 군의회로부터 부결되면서 군정 발목잡기 의혹마저 일고 있다.
더구나 지난 7월 부족한 군 공무원 수를 늘리는 정원  조례안 부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S의원이 또다시 금번 부결을 깊이 관여한 것으로 나타나 왜 누구를 위한 부결인가를 놓고 군청이 술렁이고 있다.
ⓒ 의성군민신문
특히 S의원은 동생 명의의 관내 소재 삼일 건설의 실제 사주가 아니냐는 지속적인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그 배경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까지도 나오고 있다.
삼일건설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농어촌 공사 의성 군위 지사의 수의계약건에 줄곧 상위 수주실적을 보여왔고 S의원의 지역구인 단북면 수의계약에는 하루 4건을 수주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동종업계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었고, S의원이 굳이 부결을 주도할 이유도 없는데다 부결이 갖는 의미도 미약하여서 군의원 갑질 논란에 공사 구분을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노골적인 불만도 표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군의 재무과  발의건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과시키는 것이 의회 관례여서 S의원의 부결 강수에 대해 군의원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읍에 사는 K모씨는 “예산을 심의해야할 의무가 있는 군의원이 단지 담당 공무원이 사전고지를 하지 않았다며 무례하다는 이유로 부결시킨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만약 그런  군의원이 있다면 의성군의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군의원 본연의 임무를 저버린 행위인 것”이라며 이 사태가 또다시 의성의 군의원 자질문제로 번질까 비판하면서도 염려했다. 
한편 문제가 된 상하수도 주차장 조성 부지는 의성군 경찰서 신축 이전 예정 부지로 알려져 복잡한 의성읍의 공공기관 분산 정책에 일단 제동이 걸렸고 추후에도 이같은 사태가 벌어진다면 군정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 Copyrights ⓒ의성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의성 고운사천년숲, 맨발걷기길 추가 조성 완료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 수상
의성군 공동브랜드 의성진 포장재 지원 확대
의성군 올해 상반기 위험성 평가 실시
"환일서경회" 의성 산불 피해복구에 성금, 품 전달
의성군 제18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개최
의성군, 의성 컬링장 일대 스포츠 테마 거리로 변신
의성군 ‘독립운동사 증보판, 인물열전’ 발간
의성군 농특산품 쇼핑몰 ‘의성장날’ 특별 이벤트 실시
어딜봐도 잿더미로 변한 의성 안동 산불 피해 현장
최신뉴스
“신발이 타도록 껐다”…의성 안계산불 막은 주민들  
어딜봐도 잿더미로 변한 의성 안동 산불 피해 현장  
의성군 농특산품 쇼핑몰 ‘의성장날’ 특별 이벤트 실시  
의성조문국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최  
의성 고품격 우렁이 쌀, 호주 수출  
의성군, 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  
의성장날 쇼핑몰, 여름 햇농산물 프로모션 실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효잔치 개최  
의성군민 800여명 국토부 항의 집회...관계자 '할복'  
“대구시 불통·경북도 무능” 신공항 갈등 강력 질타  
의성군 신공항 신위 상여집회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이장협의회 성명서 발표  
의성 최치원문학관,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  
의성의 힘 윤필재 태백을 들어올리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다’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의성군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8-81-36035/ 주소: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구봉길 215-10 / 등록일: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현묵
mail: muk4569@naver.com / Tel: 054)834-0002 / Fax : 054)834-000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다0142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