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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성청년회(회장 김학배)는 지난 16일 서울 피에스타 귀족 웨딩홀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 지성하 향우회장, 김동건 명예회장, 송경태 고문,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향우회 고문, 청년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 | ↑↑ 김학배 재경의성청년회장 | ⓒ 의성군민신문 | |
김학배 회장은“각지에 흩어 계시다가 이 자리에 함께 모인 것과 훌륭한 강사님을 모시고 우리의 안목을 넓혀 주는 것과 여러가지 준비의 부족함이 있어도 노하지 않고 넓게 이해해 주시는 향우회원들과 함께 함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며 공자의 3락을 인용해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날 첫번째 특강을 한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정에 대해 향우들에게 설명하며 지난 2일 중앙일보에 보도된‘30년 후 고향이 사라진다’기사에서 의성이 1위에 올라 있음을 설명하며 향우들의 의성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  | | ↑↑ 권대우 시사저널 회장 | ⓒ 의성군민신문 | |
두번째 강의에서 다인면 출신의 시사저널 권대우 회장은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마지막 여류 한시를 쓴 시인이며 외교가로 1889년 의성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의성에서 보낸 오효원 시인의 자료를 발굴해 향우들에게 소개하며 감동적인 강의를 펼쳐 향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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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의성청년회는 지난 2010년 군인공제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차점식 초대회장에 이어 2대 조명옥 회장, 현재 김학배 회장이 3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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