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 두번째부터 의성여고 출신인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선수 | ⓒ 의성군민신문 | |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이 2016~17시즌 컬링여자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지난달 29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16 KB금융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부 결승에서는 경북체육회가 송현여고(B팀)를 8-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자부 결승에서 경북체육회 남자팀이 강원도청팀에 11대6으로 아쉽게 패배해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에는 의성여고 출신의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선수가 포함됐다. 컬링종목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 의성군과 의성여고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성여고는 컬링 명문학교로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쳐 생소한 컬링종목을 국민들의 관심과 매력을 느끼도록 만든‘국민 귀요미’라는 애칭을 받은 이슬비 선수를 배출한 학교다.
의성여고 재학시절 체육교사인 김경석 코치의 지도를 받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어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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