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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미미식당 얼큰 닭칼국수vs 김치 칼국수 봉양면 우미담
‘ 의성 맛 대 맛'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2일(수) 15:19
 
ⓒ 의성군민신문
의성읍 미미식당
  얼큰 닭칼국수
의성읍 염매시장 내에 있는 미미식당은 닭칼국수가 전문이다. 주인장 홍금자씨는 음식장사 경력이 20년 인 베테랑이다. 경주에서 쌈밥 그리고 제 2 석굴암에 서 식당을 경영했다. 그러나 닭칼국수 장사를 위해서 는 새로 배워야만 했다. 대구에서 유명셰프로 부터 닭 칼국수 육수비법을 전수받고도 면이 제대로 되지않아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개업을 한 지 1년이 되었 다. 이제는 닭칼국 수를 자신있게 끓 여낼 정도가 됐다 고 한다. 손님들이 즐겨 찾는 탑메뉴 중에 는 얼큰 닭칼국수 가 있다. 맛이 정말 얼큰하다. 강한 의성의 맛이   다. 청양고추도 고추장 에 찍어먹는다는 의성남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먹고나 면 머리에 땀이 배일 정도다. 무조건 맵게 만들어 쓴맛 일색 인 스파이시 푸드가 아니라 감칠맛이 베여있어 해장용으로 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후덕해 보이는 인상에서 주는 주인장의 후식 커피도 맛을 더 한다. 아침부터 닭육수를 뽑는 시간만 3 시간이라 육수 맛이 탁월하다. 식당 밖의 가마솥이 눈에 띈다. 의성 맛집 추 가다

자두부인 평점 별 4개 “의성에 맞는 맛. 호불호가 있는 맛”
의성읍 미미식당    얼큰 닭칼국수 가격 6천원 
 연락처 054 832 9004 / 010 7150 9400

ⓒ 의성군민신문
봉양면 우미담
김치 칼국수
봉양면 주통로 제남병원 옆에 위치한 우미담은 식 당실내가 깔끔하다. 주인장 안수정씨도 깔끔하다. 그 래서인지 김치칼국수의 맛도 깔끔하다. 흔한 김치칼국 수의 군내가 없다. 도회지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그런 세 련된 김치칼국수가 등장한다.   김치칼국수는 첫맛부 터 범상하지 않다. 젊은 주인   장이 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은 맛이 난다. 궁금해서 물어보 니 향토음식을 배 웠다고 한다. 역시 뭔가 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맛이다. 포르무리한 면 도 뭔가 다르다. 부 추가 들어간 때문 이다. 제면도 육수도 주인장이 직접 뽑는다고 한다.   김치 본연의 맛과 칼국 수 본연의 식감이 느껴진다. 한 그릇을 다 비우고야‘어 좋다’는 감탄사가 나온다. 흔히 알려진 맛집들은 첫맛이 전체를 지배하지만 우미 담의 김치칼국수는 한국 고유의 은근한 맛을 지니고 있다. 조미료의 맛이 아닌 재료 자체가 내는 감칠맛이 나온다.그러나 우미담이 개업 한 지 4년이 되었지만 아직 손님이 북적대거나 문전성시를 이루지는 못하고 있다. 잘은 모르겠 지만 홍보가 부족하고 지역인구의 양이 적은 때문일 듯하다. 도회지 친구들에게 소개했더니 대도시에 있었으면 맛집 수 준이라 한다.  외지에서 의성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소개해도 괜찮을 정도의 맛. 
 
자두부인 평점 별 4개 “맛은 베스트. 들고 갈 수 없어 홍보에 한계”
봉양면 우미담    김치칼국수 가격 6천원  연락처 054 833 2700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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