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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흥부집’옥산면 신기복씨 집
제비집 40개... 6시 내고향, TBC, MBN 등 취재경쟁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23일(화) 13:07
↑↑ 제비 아빠 신기복 씨가 TBC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 의성군민신문
의성군 옥산면에 위치한 신기복(70)씨 댁은 제비들의 즐거운 지저귐으로 가득하다. 올 한해 KBS 6시 내고향을 비롯 TBC, MBN 등 여러 방송국에서 제비들이 새끼를 낳아 노란 입을 벌리는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농사일에 바쁜 신기복 씨를 찾아왔다. 
지난 6월 5일 MBN은 신기복 씨의 의성 제비집을 소개하며 현대판 흥부집이란 수식어를 사용했다. 5월 30일 방영된 TBC는 의성제비처럼 청년들이 의성으로 많이 오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6월 19일은 KBS 6시 내고향에서 40개의 제비집을 직접 세는 모습도 보였다. 이렇게 신기복 씨의 제비집이 화제가 되자 SBS의 동물농장에서 취재의사를 밝혀 동네이웃들은 그에게“유명인사가 되어 얼굴보기 힘들겠다”며 즐거운 농담을 건내기도 했다. 

제비서식은 의성의 자연환경이 건강하다는 증거

↑↑ KBS 6시 내고향에서소개되고 있다.
ⓒ 의성군민신문
제비는 이제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다. 매연, 아파트 등 환경이 서식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살충제를 자주 뿌려 먹이가 없기 때문에 개체수도 점차 감소추세이다. 천적을 피해 처마 밑으로 집을 짓는 습성 때문에 단독주택이나 한옥에 집을 짓는다. 또한 먹이가 풍부하고 가까운 곳에 물을 먹을 수 있어야 한다. 당연히 곤충을 먹기 때문에 자연적인 해충방제도 되며 친환경이나 유기농 농사를 짓는 곳에 주로 서식한다. 즉 제비가 많이 서식하는 곳은 사람이 안심하고 살 수 있으며 먹거리 안정성도 가진 곳이란 말이 된다. 그런 면에서 의성에 제비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의성의 자연환경이 매우 건강하고 우수하다란 것을 반증한다. 점점 오염된 생활환경에 살고 있는 현대인으로서는 전원생활을 하려면 의성이 최적지이며 유기농이나 친환경 농법을 하려는 청년귀농이나 귀촌으로도 향후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의성 제비가 건강한 의성이라는 인식으로 자리잡는 다면 신기복씨의 의성제비는 의성의 소개나 관광지로서 고려해 봄직하다. 
↑↑ MBN 뉴스에서 MBN 뉴스8에서 김주하 아나운서가 현대판 흥부집인 신기복씨의 제비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의성군민신문
국내 최다의 제비집을 가진 신기복 씨는“제비를 자식처럼 사랑한다. 제비가 현관문 안에다 둥지를 틀면 행여 어미들이 새끼들을 못 돌볼 새라 아예 문을 닫지 않고 생활하기도 하며 아무도 없는 새벽에 일어나 제비 배설물을 조용조용 치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가을이 되어 제비들이 강남으로 가기 전 10일 정도 집을 배회할 때면 마음이 짠해진다. 은혜를 갚는 동물로 이해되고 있는 제비가 그동안 돌봐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또한“신기복이라는 이름처럼 기복(基福)이 제비로부터 온다고 생각한다”며“그래서인지 아들(공무원)도 최근 올해의 공무원 상을 받았고, 4살짜리 손자도 한자능력시험 6급을 거뜬히 합격한 영재다. 열심히 일하고 작은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소소한 마음이 노령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이고 젊고 활기찬 인생을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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