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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 독도인 해암 김재도 선생
의성 탑리 버스터미널의 해암갤러리
8월 3일부터 ‘소소한 일상전’개최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23일(일) 00:28



본적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

주소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27-8.

해암(海巖) 김재도(金在道) 선생의 신상이다. 선생은 1937년 의성에서 출생했다. 선생은 2007년 이전에 독도로 본적을 옮기고 2013년 국회에 독도사진전을 개최했다. 선생의 독도사랑은 사진으로 보여준다. 독도로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로 고향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의 출판물 2개 또한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하나는우리나라 독도이고 다른 하나는 내 고향 의성이다. 해암(海巖) 즉 바다의 바위란 김재도 선생의 호도 독도를 포함한 의미다. 따라서 해암 선생의 작품세계는 크게 독도와 의성에 함축돼있다.

202083일 부터는 생활 주변에 사소한 일상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모음집을 탑리 버스정류장인 선생의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암갤러리의 우리나라 독도’ ‘내 고향 의성에 이어 3번째 전시회다. 전시회의 제목은 소소한 일상전이다. 그러나 선생의 3번째 전시회는 아쉽게도 코로나에게 선점돼 버렸다. 선생의 초대인사말에도 코로나에 우리들의 일상이 빼앗겼지만 그래도 짬을 내어 전시장에 오시길 희망하고 있다. 어쩌면 이번 전시회는 꼭 한번 가봐야 할 전시회다. 왜냐하면 코로나19가 향후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을 영원히 가로챌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번 전시회는 우리시대에 다시 오지 못할 일상을 주제로 하는 것도 있다. 의성유림의 제향이나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집회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시회도 거리두기를 해야하는 제한을 받고 있다. 여러모로 답답한 지경이다.

의성군민신문은 해암선생의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의성군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선생의 양해를 얻어 작품을 신문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지면상 모두 올릴 수 없어 3번에 나눠 올리게 된다. 이 방식의 나름 장점은 해암선생의 해당 작품설명을 곁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 의성군민신문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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