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3월 24일까지 9일간 사곡면 화전 2‧3리 일원에서 열리는‘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에서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 | ↑↑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지질공원 부스의 실제 운영 모습이다. | ⓒ 의성군민신문 | |
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산수유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지질공원 지질명소를 비롯해 관내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공룡가족 포토존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15번째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고, 지질명소 관광 자원화 및 지질명소 보전 등 국가지질공원 운영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경북 내륙권(의성‧청송‧문경) 지질대장정, 지역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질명소 탐방시설 설치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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