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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에 통합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13일(금)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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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의성읍 중리리 743-1번지 5천658㎡의 부지 위에 90억원의 사업비로 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강좌실과 500석의 열람실을 갖춘 연면적 2천500㎡ 규모의 통합 도서관을 2017년까지 건립키로 했다.
의성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창호 의성교육장은 지난달 30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공공도서관(도립, 군립) 통합신축과 운영 관리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금의 도립 도서관은 1966년에 건립돼 낡고 협소해 군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이를 철거하고 현재 위치에 새 도서관을 짓게되며 건립 후에는 군민들이 새로운 도서관에서 정보이용과 문화 및 독서활동,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운영비 절감은 물론, 현대적 시설을 갖춘 새로운 시설에서 보다 나은 평생학습 환경 속에서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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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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