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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군위군 ‘말산업 특구’ 지정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5일(목) 22:56
↑↑ 김재원 의원
ⓒ 의성군민신문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군위군과 의성군이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말산업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2014년 제주도에 이어 경상북도 1개소(군위, 의성, 구미, 영천, 상주)와 경기도 1개소(용인, 화성, 이천) 등 2개소를 말산업특구로 지정하였다. 금번 특구 지정에 경북도는 5개 지역, 경기도는 3개 지역이 공동으로 신청하였는데, 심사결과 1위 득점을 획득한 경북 지역이 제2호 말산업 특구로, 2위 득점을 획득한 경기 지역이 제3호 특구로 지정되었다. 
ⓒ 의성군민신문
 

경북 지역은 자체적인 말산업 육성 진흥사업을 통해 지자체 주도로 번식마를 도입 보급하는 한편 공공승마장과 같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말산업 활성화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제2호 특구로 지정된 군위군, 의성군, 구미시, 영천시, 상주시 전역(4,582㎢)은 경마공원을 유치하고 다수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확보하여 말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 기반이 잘 조성되어 있다.
 
금번에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경북도 5개 시군은 승마시설, 조련시설, 전문인력양성기관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50억원을 내년까지 2개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당장은 국비 지원액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향후 말산업 육성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경북도와 5개 시·군은 말산업특구 지정을 계기로 2019년까지 총 1천억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 규모의 말산업 관련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현재 경북농민사관학교 내 말산업과정을 개설 운영 중에 있으며,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공공 승마시설을 설치 중에 있는데, 말 문화 스토리텔링과 재활승마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역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말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 중에 있는데, 말 조사료 생산과 말 부산물 산업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원 의원은 “말산업 특구 지정을 계기로 군위군과 의성군이 말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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