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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거점학교인 탑리여자중학교(이택준 교장)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1박2일)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 29명과 교사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잡월드’에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진로설계를 해보고, 미리 예약한 청소년 직업체험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에버랜드’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일하는 한 명을 선택하여 미리 만들어진 조사 양식에 의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물에 대해 미리 준비한 양식에 따라 조사하고 견학했다.

이택준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해 보고, 미래의 내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와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