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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에 바란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 muk4569@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13일(토) 14:16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100일 여 정지된 듯한 시간을 보냈다. 그 와중에 선거 유세 기간이 들어있어 선거열기도 조금 차분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6월 4일 투표가 끝나고 민선 6기 선량들이 군민에 의해 대거 선출되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의성군민의 이름으로, 경북도민의 이름으로 무려 7장의 투표지에 기표해야 하는 복잡한 선거였다. 후보들의 공약 책자만 책 한 권의 분량이 넘고 그것을 다 읽고 후보를 고른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세월호 사건과 많은 투표용지 때문이라도 2014년의 민선 6기 선거는 사실 웬만해서 국민들 사이에 잊혀질 선거는 아닐 듯하다. 어쨌든 그런 쉽지 않은 과정을 통해 당선된 민선 제6기 당선자 분들에게 심심한 축하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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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민선 5기 20년 동안 많은 일을 했지만 그리 발전한 지역은 아니라고 평가된다. 경북 중앙부의 농업 중심지역이라는 지리적 위치도 그렇지만 해마다 줄어가는 인구와 고령화 문제를 풀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된다. 이 문제가 단지 의성군의 문제만은 아니었고 또한 해법이 있었다 해도 그 해법이 어느 지역에만 국한되게 통용될 사안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국가적인 해법만을 기다리기에는 의성군은 그 심각성이 지나치게 빨리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의성 이대로는 안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더는 어렵다고 미룰 수 없기에 2014 선출된 민선 6기에는 의성 발전의 큰 역전의 흐름을 기대해 본다. 여건을 탓하기 보다는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옳은 것이고 바라고 기다리기 보다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찾아나서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 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의성군은 채무가 없고 노인 복지와 농업기반 시설이 타 군에 비해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지난 민선 5기 동안 많은 발전은 못했지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던 것이다. 고 박정희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을 여건 탓만 하고 추진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그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의성군 민선 6기가 뭔가 의성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의성의 발전은 그 만큼 늦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의성군의 인구 문제 해결과 신성장 경제산업 유치를 과감히 시도하려는 것.”
 “경북 중심의 의성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대한민국 중심의 의성이라고 생각하는 것”
민선 6기 여러분이 바로 그런 의성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군민들은 바라고 있지 않을까 한다.
의성군민신문 기자  muk45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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